주인공 샬롯은 재앙과 싸워 이기며 대마법사의 칭호를 얻는다. 그리고 스승의 권유에 따라 다섯 명의 제자를 만들고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삶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겪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어 어린아이의 몸이 되어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죽지 못하고 어린아이의 몸으로 된 것이 단 하나의 아쉬움 사랑 때문인 것으로 알고 친우 제프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제프리의 도움으로 샬롯은 '자기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고 아리아리센으로써 삶을 선택한다.
줄거리요약
웹툰의 첫 부분은 재앙이라 불리는 것과 주인공 샬롯 엘레노어의 전투로 시작한다. 모두가 말리지만 샬롯은 '어차피 못 없애면 다 죽는다'라고 '세상은 나의 편'이라고 말하며 한 명의 소녀가 세상을 구한다. 그것을 "재앙의 날"이라 칭하며 소녀 샬롯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대마법사"라 불리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스승은 샬롯에게 위대한 재능을 가졌으니 딱 다섯 명의 제자를 만들어 그들에게 대마법사로써 짐을 나누라고 한다.
그 후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실제로 다섯명의 제자를 대마법사로 키워낸 세기의 천재라 불리며 찬양받게 된다. 그러나 그녀도 나이가 먹은 만큼 죽음에 가까워지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며 마나를 세상의 양분으로 주며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문뜩 죽음의 순간 삶을 뒤돌아보며 자신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겪어 보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었고 그 결과 죽지 못하고 어린아이가 되어 눈을 뜨게 된다.
눈을 뜬 샬롯은 어린아이가 되는 것이 단 하나의 아쉬움 "사랑" 때문인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클라우스에 있는 친우 제프리 (일명:루이스터 대공)를 찾아가게 된다.
제프리는 샬롯의 믿기지 않는 사정을 들은 후 '아리아 리센'으로서 샬롯의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다. 제프리는 수하 기사 중 페이던 실바인에게 샬롯의 후견인으로서 역할을 맡기고, 그의 어린 사촌동생들과 삶을 살도록 한다. 샬롯도 마나와 마법이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새로운 기회'라 생각하고 아리아 리센으로서 삶을 살기로 하고 제프리에게는 샬롯의 제자들이 찾아오게 되며 3화가 끝난다.
4화에서 샬롯은 페이던 실바인 사촌동생 쌍둥이들 주디스, 제론과 지내며 아리아리센으로서 삶에 적응해 나가고 있고, 제프리는 샬롯의 제자들을 상대하며 모른다고 하며 적당히 둘러댄다. 제자들은 샬롯이 죽은 것을 믿을 수 없다며 각자 찾아 나서고 8년이 지난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나의 생각
웹툰 제목 그대로 샬롯에 대한 인물 소개와 그녀가 다섯 제자 들을 두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스승님의 말로 시작된 것이지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어떻게 다섯 명의 제자를 키운 것인지, 이 제자들을 어떻게 만났는지 그리고 장르가 로맨스판타지 이므로 샬롯(아리아리센)의 사랑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초반에는 다섯명의 제자들과의 서사가 풀릴 것이고 그 와중에 로맨스가 끼여있을 것 같은데 도대체 누구와 사랑을 하는지가 가장 핵심 요소일 것 같다. 그리고 작화가 뛰어난 만큼 등장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 오늘의 주접
: 제프리 겁나 잘생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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